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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신인 연기자 이태임이 사극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9일 이태임 소속사 블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태임은 오는 11일 방송될 KBS '천추태후'에서 목종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김밀화 역을 맡았다.
그가 맡은 김밀화는 천추태후(채시라 분)의 회임으로 김치양(김석훈 분)의 권세를 막기 위해 김원숭이 목종에게 접근 시킨 신라계 인물로, 훗날 천추태후에게 죽임을 당하는 비운의 여인이다.
그는 "사극을 너무 좋아해서 꼭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다. 아직은 미흡한 연기력이지만 캐릭터를 잘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그는 MBC주말드라마 '내인생의 황금기'에서 이종원 동생 유태영 역으로 브라운관에 신고식을 했다. 최근 그룹SS501의 앨범 뮤직비디오에 김현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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