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속적인 공공기관의 경영효율을 높이기 위해 해당 분야를 연구할 조직을 조세연구원 산화에 두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9일 기획재정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개혁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연구팀의 신설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일각에서 공기업 개혁을 위해 별도의 국책연구기관을 만들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조세연구원 등 기존 연구원 안에 팀조직 정도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위 공공기관 경영성과 연구팀은 공공기관의 연구 자료를 수집· 분석하고, 중소형 공공기관에 대한 기술적 통계및 평가 등을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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