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는 도심지 다세대, 다가구 주택을 사들여 서민에게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주택매입 임대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우선 올해 100가구를 사들여 공급하기로 정부와 협의를 마치고 73억5000만원(국민주택기금 50%, 국고 45%, 입주자 5%)의 예산을 확보했다.
대상은 대전시내 60㎡가 안 넘는 다세대나 다가구주택이다.
대전도시공사는 영구임대 아파트 수준의 임대료를 받고 수요자에게 공급할 예정이며 임대기간은 국토해양부의 지침에 따라 가장 오래를 10년으로 정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