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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종영을 앞둔 SBS '시티홀'이 수목드라마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일 오후 방송된 '시티홀'은 전국 시청률 17.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인 18.3%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시티홀'에서는 미래(김선아 분)가 대한그룹의 횡포에 맞서 인주시장직을 사퇴하면서 드라마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파트너'와 MBC '트리플'은 각각 8.4%, 7.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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