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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 해비타트와 '사랑의 집짓기' 협약식

한국암웨이는 1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촌리 24번지 '희망의 마을'에서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이순)와 함께 '사랑의 집짓기 협약식'을 갖고 박세준 한국암웨이 사장과 사업자들이 참여하는 집짓기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한국암웨이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주택 한 세대를 짓는데 소요되는 총 5000만원 상당의 기금과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6년부터 경기, 천안, 군산, 춘천 지역에서 사업자와 임직원들이 동참하는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작년에는 경기도 안산 지역 '사랑의 집짓기'를 위해 2억원의 기금을 후원하고 9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동참해 주택 4세대를 기증한 바 있다.

박세준 사장은 "해비타트 활동은 단순한 물질적 후원보다는 사업자와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집짓기에 참여해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더불어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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