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부대찌개 1초당 1개 팔린다"

인기 외식 메뉴 중 하나인 부대찌개가 지난해 1초당 1개꼴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종합외식기업 놀부NBG에 따르면 지난해 놀부부대찌개 238개 매장에서 판매된 부대찌개는 1220만여개에 달한다. 일별로는 3만3693개, 1초당 0.96개가 판매된 셈이다.

김치ㆍ쇠고기ㆍ카레 부대찌개 등 다양한 메뉴와 6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 인테리어 분위기가 20대 초반 고객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판매량이 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놀부NBG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20대 소비 트렌드와 라이프스 타일을 분석하고 '골라먹는 재미'라는 콘셉트로 판매 메뉴를 다양화 한 것이 성공요인"이라며 "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 패러디 광고와 'F4 사리' 메뉴 등으로 이미지 향상 효과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