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패떴 패밀리가 떴다";$txt="[사진=SBS]";$size="400,800,0";$no="200906281849045583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박예진과 이천희가 1년여의 '동거' 끝에 '패밀리가 떴다' 멤버들과 안녕을 고했다.
박예진과 이천희는 2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에서 마지막 아침식사를 위해 양계장으로 향했다. 이날 방송은 두 사람과의 작별을 위해 준비된 여행인 만큼 게스트 없이 진행됐다.
닭볶음 요리 준비에 나선 박예진은 이천희와 함께 양계장에 도착해 과감하게 닭을 잡은 뒤 집으로 돌아와 닭 손질을 시작했다.
김종국은 이천희를 위해 횡성한우를 찾아 나섰고, 윤종신과 김수로는 산오징어를 사러 출발했다.
'패떳' 멤버들은 두 사람이 준비한 메뉴에 맞춰 다양한 요리를 함께 준비하며 성대한 아침상을 차렸다.
식사 도중 멤버들은 '마지막 식사'라는 말에 하나둘씩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식사를 마치고 두 사람은 '패떴' 스태프들과 작별을 고한 뒤 마지막으로 남은 멤버들과 포옹을 하며 정식으로 이별식을 치르며 또 다시 눈물을 흘렸다.
한편 7월 5일 방송에서는 새로운 멤버로 박시연과 박해진이 합류해 첫 여행을 함께 떠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