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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신용카드가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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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여름마케팅 전쟁..."신용카드로 가뿐하게"

신용카드 업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비씨카드는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을 맞아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 등 전국 15개 유명 물놀이 테마파크에서 풍성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비씨카드는 모든 회원에게 오는 7월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 35%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혜택은 이벤트 기간 중 회원 1인당 1회 제공되며, 현장에서 비씨카드로 결제시 정상가에서 35%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비씨카드는 7월 한달간 모든 회원에게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0%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비씨카드 회원은 전국 15개 유명 물놀이 테마파크에서 비씨카드로 결제할 경우 상시 10∼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용금액에 대해 TOP포인트도 적립해준다.



신한카드도 7월과 8월 두 달간 오션월드 등 전국 20개 워터파크에서 이용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이 기잔 중 워터파크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주유상품권 3만원권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역시 8월15일까지 물놀이 테마파크 최고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션월드를 비롯해 아쿠아월드에서 입장료가 20∼30% 할인되며, 용평리조트 피크아일랜드는 최대 50% 할인된다. 이밖에 이천 테르메덴과 금강산랜드, 부천 스카이랜드, 파라다이스 도고, 여수 파라오션, 부산 아쿠아리움, 제주 씨월드 등에서도 입장료 할인 및 최대 50% M포인트 차감 할인서비스 등이 시행된다.



외환카드도 만원의 써프라이즈 여섯번째 행사로 '바캉스에 즐기는 만원의 써프라이즈-설악워터피아와 함께' 이벤트를 오는 7월1일부터 진행한다.



'설악워터피아와 함께하는 만원의 써프라이즈'는 6월에 이어 두번째 여름이벤트로, 외환카드 고객 입장시 본인은 1만원 결제 후 입장 가능하고, 동반 4인까지 20%를 할인해 입장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설악워터피아 인근의 드라마 촬영지인 설악시네라마 입장시 30% 할인(동반 4인 까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외환카드 전 고객(체크카드 포함)을 대상으로 7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외환카드 회원은 기간 중 설악워터피아에서 2회까지 할인혜택을 제공된다.



카드사 한 관계자는 "현재 카드사들이 고객들의 알뜰한 여름여행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들이 제공하는 이벤트를 꼼꼼히 체크한다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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