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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BOA의 메릴린치 인수, 압력 없었다"

의회증언서 "금융시장의 스트레스 중 하나..고도의 정직성으로 임했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중앙은행은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메릴린치 인수에서 고도의 정직성을 갖고 행동했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버냉키 연준 의장은 이날 하원에 출석해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의 메릴 린치 인수 과정에서 미국 정부가 압력을 넣었다는 의혹에 관해 결백을 주장했다.

그는 또 "BOA의 메릴린치 인수 결정을 마치는 기간은 금융시장에서 극도의 스트레스 중의 하나였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연준은 공적인 정보공개를 제한하거나 인수에 압력을 가하려고 시도한 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패니매 프레디맥을 정부가 인계받는 것을 포함해 리먼브러더스의 파산, AIG의 회생 등 그 과정에서 일어난 거래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고 보고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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