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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현빈이 패션잡지 'W KOREA' 7월호에서 남성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현빈의 이번 화보는 최근 MBC 주말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의 부산 촬영장에서 진행됐다.
그는 짧은 헤어스타일과 거친 눈빛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줬던 남성적인 모습과는 또 다른 성숙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드라마 촬영 틈틈이 화보촬영을 진행하는 강행군에도 현빈은 거칠고 남성적인 옴므파탈적 매력은 물론, 부드러운 남성미까지 다채로운 이미지를 표현해냈다.
또 현빈의 날렵한 턱선과 콧날이 강한 남성적인 느낌을 준다면 길고 진한 눈썹은 여성의 보호본능을 자극할 만한 부드러운 느낌을 동시에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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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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