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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누읍지구 휴먼시아 국민임대 1179가구 공급


대한주택공사(사장 최재덕)는 경기도 오산시 누읍동 475 일대 오산누읍지구에 '휴먼시아' 국민임대아파트 1179가구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1개 블록이며 전용면적 ▲36㎡ 352가구 ▲46㎡ 453가구 ▲51㎡ 168가구 ▲59㎡ 206가구로 구성된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36㎡ 1160만원에 8만3000원 ▲46㎡ 1880만원에 13만6000원 ▲51㎡ 2340만원에 17만원 ▲59㎡ 2950만원에 21만4000원 등이다. 입주는 2010년 5월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가구주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272만6290원(4인가구 299만3640원이하)이하, 토지 5000만원이하, 자동차 2200만원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전용 50㎡ 미만의 주택은 가구 월평균소득이 194만7350원이하 세대주에게 우선공급된다. 오산시 거주자가 1순위, 화성시·평택시 거주자가 2순위다.

전용 50㎡ 이상의 주택은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 이상 납입자가 2순위다.

전체물량 중 신혼부부 보금자리주택 우선공급은 총 351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거주자로 혼인기간이 5년 이내, 50㎡이상 주택인 경우 청약저축에 가입 6개월이 경과되고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 납입금을 6회 이상 납부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오산신도시홍보관(오산시 세교동 산5번지)에서 25~26일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6일, 계약체결은 8월 11~12일까지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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