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지가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주주가 변경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쌈지는 전거래일 대비 14.66%(140원) 오른 1095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 추세다.
쌈지는 전일 장 마감 후 운영 및 기타 자금 1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쌈지 관계자는 "유상증자가 완료될 경우 최대주주가 천호균 외 12인에서 양철호 외 1인으로 변경될 예정이며 변경 확정시 최대주주 변경공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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