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신도시 조경공사 1·2공구 개찰
대전지역 사상 최고액인 200억원대 조경공사는 계룡건설과 청일엔지니어링의 몫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23일 한국토지공사 대전도안사업단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대전 도안신도시 조경공사 1, 2공구 입찰을 개찰한 결과 계룡건설 컨소시엄과 청일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각각 1위에 올랐다.
1공구는 계룡건설(70%)과 신도건설(15%), 엔알건설(15%)으로 구성된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92억 6400만원을 응찰, 1위에 올랐다.
2공구에선 청일엔지니어링(60%), 건국건설(20%), 파크종합건설(20%)가 참여한 청일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93억 1190만원을 제출, 1위를 차지했다.
이들 업체들은 다음주 중 관련 서류를 낸 뒤 적격심사를 거치면 최종 계약을 하게 된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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