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4월 한 달 간 실시한 전국 결혼중개업체 지도·점검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결혼중개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시행 후 최초로 실시된 것 총 1640개 결혼중개업체 가운데 1128개(국내507, 국제621)업체를 대상으로했다.
점검 결과 316개소(국내 127개소, 국제 189개소)업체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위반 건수는 총 346건으로 주요 위반내용은 등록증, 보험증권 등 미게시(36%), 회원명부 미비치(15%), 계약서 미비치 또는 미비(14%), 미등록·미신고(14%) 등이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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