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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친환경 운전 체험단 모집


포르테 하이브리드LPI 사전계약도

기아자동차가 내달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출시를 앞두고 친환경 운전고객 체험단을 모집하고 사전계약을 받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22일 기아차에 따르면 친환경 운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에코다이나믹스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오는 25일부터 한 달동안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고객들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아카데미에 선발되는 고객들은 가족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자동차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로부터 친환경 경제 운전법 교육을 받고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를 시승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지난 15일부터 전국 영업지점을 통해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의 사전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최초로 공개한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는 LPG를 주연료로 친환경성과 경제성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포르테와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1.6 감마LPI HEV엔진이 탑재해 리터당 17.8km 연비를 자랑한다. 가솔린 연료 기준으로 환산하면 22.2km/ℓ에 이르고, 가솔린 유가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에는 무려 38.6km/ℓ에 해당한다.

디자인 외관도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 리어콤비램프 등을 보다 고급스럽게 변경했으며, 범퍼 스커트, 전용 알루미늄 휠, 리어 스포일러 등을 통해 공기저항을 최소화하여 연비를 개선했다. 내부에도 디지털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동력전달 상황 및 연료 흐름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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