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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인금속조합,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 체결 성공

서울경인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허성회)은 명성교구 등 25개 회원사의 학생용 책걸상을 비롯한 가구류 424개품목에 대해 최근 조달청과 다수공급자물품계약(MAS)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들어갔다.

조합은 나머지 1500여 품목(15개사)에 대해서는 7월중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연말까지 총 40개 회원사의 2000여개 물품에 대해 조달 MAS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조합측은 이번 계약으로 회원사의 판로를 확보하고 조합의 '가구디자인연구소'를 통한 지속적인 제품개발로 신제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또한 우수공동브랜드인 솜픽(SOMFIC,가칭)을 개발해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등 가구종합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허성회 이사장은 "조합의 모든 역량을 마케팅에 쏟아 붓는 한편 원자재 공동구매 등 회원사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토대도 만들어 갈 것이다"고 밝혔다.

다수공급자계약제도는 품질,성능,효율 등에서 동등하거나 유사한 종류의 물품을 대상으로 납품실적, 재무상태 등이 일정기준에 적합한 3인 이상의 모든 업체와 가격협상을 통해 계약을 체결하는 제도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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