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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평가]영진위, 기관·기관장평가 모두 '최하위' 수모

기획재정부가 19일 발표한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기관장 해임 건의를 검토하는 50점미만의 '미흡'평가를 받은 영화진흥위원회는 기관평가에서도 최하위 등급인 'E'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청소년수련원은 기관장평가에서는 50점 미만이었지만 기관평가에서 'B'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가운데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광물자원공사도 기관장평가에서는 보통(60이상 ~70미만)에 머물렀으나 기관평가에서는 'A'등급에 포함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기관장평가(우수)와 기관평가(A)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준정부기관으로는 근로복지공단과 한국농어촌공사가 기관장평가(보통·60이상~70미만)보다 기관평가(A)에서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교통안전공단은 기관평가에서는 C등급에 머물렀으나 기관장평가는 '우수' 평가를 받았다. 한국수출보험공단도 기관평가에서는 'B'를 받았지만 '우수' 기관장에 선정됐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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