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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자살 폭탄 테러..보안장관 등 20명 사망

소말리아 벨러트웨이네의 한 호텔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이 나라 보안장관이 숨졌다.

18일 로이터, AP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폭탄테러로 오마르 하쉬 아덴 보안장관을 비롯해 2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샤리프 셰이크 아흐메드 소말리아 대통령은 공격 배후에 알카에다가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소말리아에서는 반군 조직이 아흐메드 대통령 축출을 시도해 정부군과 충돌이 빚어지고 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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