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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 60일이평선 붕괴 '바닥 다지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프로그램 매도여력 한계 임박

외국인 매도 물량이 7000계약에 육박하면서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175선 아래로 밀려났다.



바닥에 이르렀다는 분석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매도는 다시 200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지수선물은 일봉 차트상 수급선으로 불리는 60일 이평선도 하향이탈한 상황이다.



18일 오후 2시25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2.20포인트 하락한 174.85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174.60까지 밀렸다.



오후 2시를 넘기면서 외국인이 갑작스럽게 선물 매도를 늘렸고 이에 지수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시장 관계자들은 차익잔고상 프로그램 매도 여력이 거의 소진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지수선물이 바닥을 확인한 뒤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외국인은 6800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360계약, 4800계약씩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도 물량은 220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차익거래는 1800억원, 비차익거래는 370억원 가량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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