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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동경의 대상 고현정과 연기하게돼 기쁘다"
이요원이 19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매거진 원'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동안 전쟁이나 무술 등에 전혀 관심도 없었다. 하지만 '선덕여왕' 대본을 보자마자 운명이라고 생각해 단번에 출연을 승낙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인 강인한 여성으로 변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이요원은 "제가 무협 같은 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 지금 아니면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몸은 고생하더라도 죽이 되던 밥이되던 해보자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결정하고 나서 무술 연습도 열심히 하고, 만화책도 좀 찾아보고 영화도 보고 무협 사극도 찾아보고 그랬다. 말 타는 연습을 하다가 말 뒷발에 약간 스쳤는데, 정강이를 다쳐 한 달 동안 고생을 많이 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요원은 "학청시절부터 열렬한 팬이자 동경의 대상이였던 고현정과 함께 연기를 하게 된 사실에 너무 설레인다"며 “아직은 현정 언니와 연기해본 적 없는데 같이 하게 되면 너무 좋을것 같다. 현정 언니가 너무 잘하니깐 주변에서 너만 잘하면 된다는 얘기를 워낙 많이 해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그래도 미실은 미실이고 , 덕만은 덕만이니까 마음을 비우고 대본에 충실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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