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학회에 참석했던 서울대 의사가 질병관리본부의 재검사 결과 다시 양성으로 판정났다고 17일 보건복지가족부가 밝혔다.
이 의사는 보건소가 15일 질병관리본부가 한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서울대가 12일에 채취하여 보관해오던 검체로 질병관리본부가 재검사한 결과 다시 양성으로 판정났다.
이 밖에도 이 날 12세와 15세의 남자 미국 유학생 2명이 추가로 확진판정났으며, 미국 유학생, 미국 여행자, 호주 유학생 3명이 추정환자로 확인돼 격리됐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