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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네이버 재팬', 커뮤니티로 승부?

지난 15일 5000명의 테스터를 대상으로 비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 재팬'의 모습이 블로그 등을 통해 국내 사용자들에게도 공개됐다.

네이버 재팬 검색사이트의 모습은 네이버의 대표 색인 초록색을 중심으로 통합검색과 커뮤니티검색 등으로 꾸며졌다.

일단 기본 서비스는 구글이나 야후 등 타 검색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웹, 이미지, 동영상, 블로그 검색으로 이뤄져있다.

네이버가 차별화 서비스로 내세운 것은 게시판과 Q&A 관련 내용을 보여주는 '입소문' 서비스와 키워드 관련 내용을 정리해주는 '테마', 검색으로 찾지 못하는 내용 등을 함께 정리하는 '정리' 등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정리 서비스는 사용자들이 참여하는 서비스로 네이버의 지식인과 게시판, 블로그 등 커뮤니티 요소를 합친 서비스로 지식인으로 국내 최대 포털에 오르는 발판을 마련했던 네이버가 이를 일본에서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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