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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소년, 카메라 분실…공연 차질 '불가피'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포크듀오 재주소년이 제주도의 풍광이 담긴 카메라를 분실해 전전긍긍하고 있다.

재주소년은 오는 7월 열리는 콘서트를 위해 준비한 사진과 영상이 담긴 담긴 카메라를 분실해 공연 진행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제주도에서 학업과 음악작업을 병행하고 있는 재주소년은 공연장에서 팬들에게 보여 줄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자신들의 일상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직접 카메라에 담아 준비하던 중 카메라를 분실했다.

재주소년의 소속사 파스텔뮤직 한상훈 실장은 "바쁜 일정 속에 정성껏 준비한 자료를 잃어버려 멤버들의 아쉬움과 상실감이 크다"며 "카메라를 발견해 연락 주시는 분께는 이번 재주소년 공연에 꼭 초대해 작은 감사의 선물을 드리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2003년 1집 음반을 발표한 재주소년은 군 제대 이후 미니앨범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를 발표하고 오는 7월 11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소년, 소녀를 만나다 Part4- 출항, 낮과 밤'이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연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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