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테마주인 터미널 관련 종목 주가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매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9시35분 현재 천일고속은 전일 대비 9000원(15.00%) 오른 6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로 사흘 연속 상한가 행진이다.
서주관광개발도 전일 대비 9600원(14.98%) 급등한 7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역시 3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것.
서울고속버스터미널(강남터미널)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지분 38.74%를 보유하고 있으며 천일고속은 3대주주로 지분 15.74%를 보유하고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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