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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SBS 수목드라마 '시티홀'(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속 차승원의 수트 컷 모음이 화제다.
'시티홀'에서 사시와 행시를 패스한 천재관료이자 대통령을 꿈꾸는 조국 역을 맡고 있는 차승원은 카리스마와 능청스런 코믹연기, 그리고 멋진 골프스윙에 요트 운전 모습까지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 특히 시청자들은 그가 매회 선보이는 화려한 수트 차림에 대해 '차간지'라는 애칭을 지어주기도 했다.
차승원은 조국을 다른 공무원들과 의상면에서 차별화를 두기 위해 스타일리스트와 치밀하게 전략을 세우며 이를 진행했다. 이는 예상한 대로 드라마 캐릭터와 잘 맞아 떨어지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ID huny1111)은 그동안 차승원이 수트를 입고 나온 장면들 중 45가지를 캡처로 공개했다. '차간지'라는 애칭에 대해 호의적이던 차승원은 이런 캡처된 자신의 모습에 놀라며 이내 "좋은데요"라며 흡족한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많은 네티즌들 역시 "차간지, 이는 차승원씨에게 딱 어울리는 애칭이다", "이것만 봐도 차승원의 옷맵시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겠다", "나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신이 내린 몸매"라며 뜨거운 환호를 보내고 있다.
한편 '시티홀'은 김선아와 차승원의 탁월한 연기 덕분에 KBS '그바보'와 MBC '트리플'을 가볍게 제치고 현재 수목극 부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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