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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지난 13일 남양주 '양지 e-편한세상'에서 입주민 초청 집들이 행사를 가졌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새로 이웃이 된 주민들끼리 서로 인사도 나누고 새 아파트에 입주한 기쁨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시공사와 입주자 대표회의가 함께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집들이 행사는 입주민들의 초등학생 자녀들이 참가하는 '어린이 사생대회'와 아파트를 배경으로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표현한 '디지털 사진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생대회와 사진전 이후에는 비보이 공연과 함께 조촐한 열린 음악회도 개최됐다.
남양주 '양지 e-편한세상'은 83㎡~189㎡ 130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난 3월 입주를 시작해 3개월 만에 90%가 넘는 입주율을 기록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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