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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23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주거용 건물 18건을 포함한 223억원 규모, 137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이번 공매에는 경기도 의정부시 다세대주택 36㎡가 감정가(1억7000만원)의 70% 수준인 1억1900만원에 주인을 기다린다.

공매는 세무서 및 자치단체 등 국가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으로 감정가의 50%이하 물건들도 60건이나 있다.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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