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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총리, 국제금융연합회 총회 참석차 訪中

한승수 국무총리는 오는 12~13일 국제금융연합회(IIF)와 중국은행이 공동주최하는 '2009 국제금융연합회(IIF) 총회'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다.

한 총리는 12일 총회 폐막식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 현황 및 우리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그는 국제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효과적이고 선제적인 금융·재정정책을 도입함으로써 적극 대응하고 있는 한국의 경험을 소개하고, 국제 금융감독 체계의 강화·개편을 위한 각국간 협력 강화 및 각국간 거시경제정책의 조정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 우리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도입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내수진작을 도모하고 있는 점을 강조한다.

IIF는 1983년 개도국 채무위기를 계기로 9개국 35개 상업은행이 자금을 출연해 설립한 민간연구소로 현재 70여개국 375개 투자은행, 상업은행, 보험사, 자산운용사, 다국적기업 등이 회원으로 가입해있다.

이번 IIF 총회에는 폴 볼커(Paul Volcker) 미국 경제회복자문위원장, 류밍캉(劉明康) 중국은행감독위원회 주석, 저우사오촨(周小川) 중국인민은행 총재 및 프랑스·브라질·터키·칠레·말레이시아 등 각국 중앙은행 총재, 세계 주요민간은행 및 금융·투자·보험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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