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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연예기획①-2]연예인 창업 21선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연예인의 부업은 이제 어느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있다.

우선 연예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업이 바로 ▲요식업이다. 탤런트 김종결은 여의도에 주신정이라는 고기집을 열어 큰 성공을 거뒀다.

개그맨들은 특히 요식업을 선호하고 있다. 이경규는 아예 갖가지 외식 종류를 망라한 프랜차이즈사업을 하고 있고 강호동, 박명수 등도 외식 사업을 하고 있다. 배우 홍석천은 이태원에 이탈리아, 타이, 퓨전 중국 레스토랑을 차려 큰 성공을 거뒀다.

▲주점도 많은 연예인들이 선호한다. 정준하는 포장마차와 가라오케를 운영한 경험이 있고 쿨의 김성수, 가수 심태윤, 이하늘 등도 포장마차 사업을 했었다. 선우재덕,임하룡, 전유성 등은 ▲카페를 운영한적이 있거나 지금도 운영중이고 최근에는 권상우가 명동에 '티어스'라는 카페를 오픈했다.

▲인터넷 패션 쇼핑몰도 연예인들이 쉽게 선택하는 아이템이다. 백보람은 '뽀람'으로 큰 성공을 거뒀고 김준희, 이혜영 등도 의류 쇼핑몰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프리 선언을 한 강수정 전 KBS아나운서도 '바이 수'라는 쇼핑몰을 오픈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밖에도 쿨의 유리, 박경림, 소유진, 이지훈 등도 인터넷 쇼핑몰 사업에 뛰어들었다.

황신혜는 ▲란제리 브랜드를 출시했다. 예전 탁재훈이나 개그맨 주병진도 속옷 브랜드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또 토니안은 ▲교복사업을 해 큰 성공을 거뒀다.

▲웨딩컨설팅업체는 연예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업으로 떠올랐다. 대표적으로 가수 김태욱은 아이웨딩네트웍스라는 IT웨딩서비스기업을 해외로 확장할만큼 키워놨고 개그맨 박수홍, 권영찬, 배우 최정윤 등이 이 사업에 뛰어들어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배우 김영애가 ▲황토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둔 것은 유명한 사실이고

연예관련 사업으로 성공한 이들도 많다. 배우 송승환은 '난타'를 세계적으로 흥행시키며 ▲공연기획사를 차렸고 배용준, 장동건, 비, 토니안 등 한류스타들은 자신 뿐 아니라 다른 스타들의 매니지먼트도 담당하는 ▲연예기획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경규와 심형래가 영화 관련 사업을 하는 것은 유명하다.

박명수는 프랜차이즈 사업 이외에 ▲탈모예방사업도 뛰어들었고 의류 쇼핑몰을 운영중인 백보람은 최근 ▲사진 인화 서비스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옥주현은 ▲요가학원을 운영하기도 했었다.

이외에도 이훈은 ▲헬스클럽을 운영중이고 김영란은 ▲재혼전문 결혼업체를, 전혜빈은 ▲헤어숍을, 신정환은 ▲아이디어 소품 쇼핑몰을, 배우 김주승은 ▲가발사업을, 홍진경과 김수미는 ▲김치 사업을 하고 있다.

이세창과 류시원은 자신의 취미를 사업으로 까지 발전시켜 ▲레이싱팀 R스타즈와 팀106의 대표로 나섰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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