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가 한국거래소의 삼성생명 주식 해외매각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보유하고 있던 삼성생명 주식 159만8595주 중 일부인 125만주를 삼성자동차 채권단과 공동으로 매각을 추진해 왔으나 당해 주식의 매각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10일 공시했다.
CJ 측은 "당사가 보유하고 있던 삼성생명 주식은 07년 9월 회사 분할시 신설법인인 CJ제일제당에 95만9151주를 승계했으며 현재 63만9434주를 보유 중에 있다"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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