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고려대, 서울대, 이화여대, 전남대 등 5개 대학이 입학사정관 전문양성·훈련프로그램 지원기관에 선정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지원사업에 응모한 14개 대학 중 사업계획이 우수한 이들 5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각 대학은 대입전형의 이해, 입학사정관으로서의 기본소양 및 윤리의식 정립, 입학사정관의 역량 및 실무능력의 강화 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게 된다.
입학사정관 희망자, 채용된 입학사정관 또는 대학 및 학교에서 추천받은 자, 교육청의 교육전문직 및 고교의 진학담당 교사들이 교육 대상이다.
교육과정은 130시간 이상으로, 3~4개월 범위에서 주간반·야간반, 주중반·주말반 등에서 60~120명을 교육하게 된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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