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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가 큰 폭의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음에도 월요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놀러와'는 전국시청률 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4%보다 4.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종, 손지창, 김정민 등 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연예인들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야심만만2'와 KBS2 '미녀들의 수다'는 각각 8%,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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