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학교 교수가 아일랜드에 대해 극심한 디플레이션에 직면해있다고 밝혔다고 5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햇다.
크루그먼 교수는 "아일랜드 경제는 길고, 느리고 극심한 디플레이션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이미 정해졌던 일"이라고 지적했다.
유로권 16개국 중 하나인 아일랜드는 기준금리 결정권을 유럽중앙은행(ECB)에 이양한 바 있다.
그는 "국제시장은 아일랜드에 대해 신뢰를 잃었다"며 "아일랜드가 여타 유로지역의 성장을 따라가는데는 5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아일랜드는 4월 소비자가격이 전년동월 및 전월대비 0.7% 하락한 바 있다.
아일랜드 경제는 올해 9%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 바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