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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가유공자 초청 오찬

이명박 대통령은 5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245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가유공자들이 몸소 보여준 나라사랑 정신이야말로 선진 일류국가 건설과 민족 번영을 이끄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하고 모든 국민이 계승해야 할 소중한 가치라고 밝혔다.

이어 2009년 '보훈문예작품 공모전' 시 부문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을 받은 김승태 군(충남 아산 충무초등학교 6년)과 ’08년 '나라사랑 교수 학습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이화영 교사(수원 수일고등학교 역사교사)에게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직접 달아주면서 나라사랑 정신 확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김영일 광복회장의 참석자 대표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대통령 환영사,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패용, 오찬 및 환담, 서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오찬은 올해 전국에서 첫 수확된 쌀(충남 당진군)로 마련돼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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