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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대덕특구 유망기업 50개 발굴

2015년까지 ‘대덕특구 중소·벤처기업 육성 프로젝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2015년까지 대덕연구개발 특구 안의 중소·벤처기업 50곳을 찾아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클 수 있게 지원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KISTI는 ‘대덕특구 가치혁신형 중소·벤처기업 육성프로젝트’를 마련하고 대덕특구 내 기업 중 연매출액이 10억~100억원이면서도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새 사업영역을 가진 기업들을 찾을 계획이다.

KKIST는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선 ▲KISTI 전담기술사업화 플래너(Planner) 지정 ▲신규아이템 발굴 지원 ▲해외시장정보 지원 ▲KISTI 과학기술 정보협의회 위원 자동가입 ▲KISTI 분석자료 무료제공 ▲KISTI가 하는 정부과제 참여 때 가산점 부여 등을 할 예정이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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