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공공임대아파트 대상 4000여명 고용창출 기대
$pos="C";$title="";$txt="등촌 9 영구임대주택 단지.";$size="550,366,0";$no="200906020937397785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주택공사가 전국 노후 공공임대아파트 16만가구에 대한 보수에 들어간다.
주공은 총 2219억원을 투입하며 올 연말까지 사업을 진행될 계획이다.
대한주택공사는 건설된 지 15년이 경과된 영구임대주택 14만가구(126개 단지), 50년 공공임대주택 2만가구(39개 단지) 등 총 16만 가구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 개선을 전국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비용은 총 2219억원으로 국고에서 85%, 나머지는 주공에서 15%를 부담하는 Matching Fund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는 어린이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 공동구 배관 등에 대한 개선사업과 사회복지관 개·보수, 재활용품 보관시설 개선 등 주민공동이용시설 개량사업에 쓰인다. 복도 창호 설치 등도 가구별로 시행할 예정이다.
류호일 주공 자산관리처 팀장은 "이번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경기 진작에도 기여해 약 4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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