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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글로벌 강세에 동참..1%↑

기관이 강한 매수주체..연고점은 아직 멀어

코스닥 지수가 1% 이상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글로벌 증시의 연고점 행진에 발을 맞추며 장 초반 연고점을 넘어섰지만, 코스닥 지수는 연고점(565.96)까지는 상승공간이 남아있는 모습이다.
2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7.93포인트(1.47%) 오른 547.49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등장하며 지수를 끌어올리는 주역이 됐다.
기관은 이날 26억원을 순매수하며 외국인의 6억원 규모의 매물을 모두 소화, 지수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부분 상승세다.
셀트리온이 전일대비 50원(0.26%) 오른 1만92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태웅(0.98%), 서울반도체(0.93%), 소디프신소재(2.88%), 태광(1.50%) 등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반면 키움증권(-0.18%)은 소폭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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