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트윈와인 로제타";$txt="";$size="250,422,0";$no="200906020834386703495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LG상사 트윈와인은 로제타(Rosetta)로 유명한 이태리 유명 와인 브랜드 바바(BAVA)를 공식 론칭하며 총 7종의 와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이태리 로제 스파클링 와인 '바바 로제타'(BAVA Rosetta)를 20~30대 여성을 타겟으로 한 '레이디스 와인'(Ladies' Wine)으로 내세우며, 국내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간다는 계획이다.
바바 와인은 이미 국내에 시판되어 온 제품으로 바바 로제타를 중심으로 적지 않은 애호가를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 국내 와인시장에서 저도수 스파클링 와인들이 대거 선보이면서 성장이 주춤했다.
트윈와인은 올해 상반기 여성을 타겟으로 월 만 병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이미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그린애플 모스카토'를 모델 삼아 하반기에는 그린애플 모스카토와 더불어 장미, 사랑, 연인 등의 키워드를 연상할 수 있는 바바 로제타를 주력 와인으로 내세운다는 방침이다.
로제 스파클링 와인의 명가 바바 와이너리의 노하우가 농축된 바바 로제타는 은은하면서도 달콤한 향과 맛, 코 끝으로 느껴지는 가벼운 스파클링이 신선하고 향긋해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맛을 가지고 있으며, 5.5%의 저도수로 부담없는 와인이다.
트윈와인은 바바 브랜드를 '레이디스 와인'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매년 포도밭 중앙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열고 있는 바바 와이너리의 감성 마케팅 철학을 국내 시장에도 반영해 여성을 위한 감성 마케팅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 음악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메인 타겟인 여성은 물론, 여성들에게 와인을 선물하고자 하는 실 구매층인 남성까지도 아우를 계획이다.
트윈와인은 바바 로제타 외에도 바바 와이너리의 감성 마케팅 철학을 그대로 살려 첼로, 바이올린, 더블베이스 등 와인 특징을 대신해주는 악기가 디자인된 고품격 바바 제품들을 선보인다.
풍성한 부드러움과 심오한 깊이의 사운드를 지닌 현악기 첼로를 닮은 와인 '바바 비올론첼로 바르바레스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바이올린인 스트라디바리오로 표현되는 기품 있는 와인 '바바 스트라디바리오 바르베라 다스티', 저음 현악기 더블베이스의 오랫동안 지속되는 여운처럼 입 안에 향기로운 맛과 향이 오래 지속되는 '바바 콘트라바쏘 바롤로' 등이다.
특히, '바바 스트라디바리오 바르베라 다스티'는 바르베라 품종이 지닌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한 와인으로 와인잡지와 비평가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는 바바 최고의 와인이다. '바바 모스카토 다스티', '바바 리베라 바르베라 다스티', '바바 또우 비앙크 삐에몬테 샤르도네' 등도 함께 선보인다.
김진섭 트윈와인 마케팅팀 팀장은 "가격 인하 전략도 중요하지만, 감성 마케팅을 통해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제품도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레이디스 와인'이라는 컨셉 하에 바바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며 "바바 와인은 폭넓은 가격 레인지를 갖추고 있어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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