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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태광이엔시, 숨은 방산株…"피아식별 기술 주목"

빅텍과 삼성탈레스 등에 부품 납품

태광이엔시가 지능형 전력망 사업 진출에 따른 성장 기대감에 전쟁 관련주라는 소식이 더해지며 반등에 나섰다.

1일 오전 10시2분 현재 태광이엔시는 전일 대비 50원(2.18%) 오른 2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광이엔시는 지난 2006년 무선통신관련 시스템업체 브로던을 흡수 합병했다. 브로던은 합병 직전 빅텍에 차기전차용 피아인식기 송수신 모듈을 공급한 바 있으며 태광이엔시와 합병 이후 LIG넥스원과 삼성탈레스 등에 납품하고 있다.

태광이엔시는 지난해 방위산업 분야에서 40억4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57억22만원, 내년에는 61억8000만원 규모의 매출액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방위 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피아식별 기술은 곧 상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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