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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파렌하이트' 분양 열기 후끈

주말 동안만 견본주택 1만여명 방문…"대전 실수요자 중심 관심"


피데스개발이 대전 도안신도시에 짓는 파렌하이트아파트의 분양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피데스개발은 30∼31일 파렌하이트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1만 여명이 찾는 등 지금까지 모두 1만8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분양상담도 하루 평균 500건 이상으로 지금까지 모두 2000여건이 이뤄졌다. 상담내용도 ▲중도금 대출 ▲계약금 ▲타입별 동·호수 등의 상세한 문의가 대부분이라는 게 피데스개발 쪽의 설명이다.

문영수 피데스개발 대전사업소장은 "주말 동안 부부동반,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많이 다녀갔다"면서 "대전 도안신도시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아파트인 만큼 대전지역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전 도안신도시 14블록에 지어지는 파렌하이트는 지상 14~25층 1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 885가구이며 피데스개발이 시행하고 한라건설이 시공한다.

다음달 2일 특별공급에 이어 3일 1순위, 4일 2순위, 5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계약은 16일부터 18일까지다.

파렌하이트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충남대와 유성네거리 중간)에 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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