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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전대통령 국민장]이명박 대통령 영결식서 봉변 위기

백원우 민주당 의원 MB 헌화막으러 뛰어나가

29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장에서 백원우 민주당의원이 이명박 대통령의 헌화를 막으러 뛰어나가다가 경호원에게 제지됐다.

유족 측 자리 맨 앞줄에 앉아 있던 백 의원은 이 대통령과 영부인이 헌화를 하러 나가자 "여기가 어디라고"라고 외치며 뛰어나갔다.

경호원들이 즉시 제지해 이 대통령은 예정대로 헌화를 했지만 그 후 백 의원은 "정치보복으로 살인됐다"고 외쳤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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