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정몽진";$txt="";$size="153,210,0";$no="200901131324227019581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KCC(대표 정몽진·사진 )이 국가 신성장동력 분야인 나노융합 ·신소재 분야의 기술개발을 위해 KAIST(총장 서남표)에 향후 5년간 50억원을 지원한다.
정몽진 KCC그룹 회장과 서남표 KAIST 총장은 28일 KAIST 본관 1층 회의실에서 'KCC-KAIST 산학협력 협약식' 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KCC는 매년 10억원씩 5년간 총 50억원을 KAIST 나노융합연구소에 지원한다. 이 지원금은 나노융합·신소재 분야의 우수 과학인재 육성과 미래원천기술 및 신소재 공동 연구개발, 신제품 개발 및 신규사업 창출에 필요한 기반기술 확보 등에 사용된다.
정몽진 KCC그룹 회장은 "이번 KAIST와의 산학협력 체결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산학협력체계 확립과 미래원천기술 개발, 우수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서남표 KAIST 총장도 "이번 협약체결이 KAIST와 KCC가 함께 협력하여 창의적인 기술혁신을 이룸으로써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이고 국가과학기술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