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유래·문화유산·휴식공간·각종 문화행사 등 풍성한 볼거리 한눈에 쏙!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지역 사랑 일환으로 구의 유래와 문화유산, 각종 문화행사 등 폭 넓은 지역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홍보책자 ‘동작이야기’를 발간했다.
127쪽 분량의 이 홍보책자에는 ▲옛날 옛적 우리 동작구에는 ▲동작의 문화유산 답사기 ▲동작구만의 독특한 매력 ▲역동적인 삶의 무대, 동작 등 5개 분야 88개 동작구 지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pos="L";$title="";$txt="동작이야기 표지 ";$size="360,240,0";$no="200905280929327686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특히 이번 홍보책자는 2000년도부터 발간돼 일부 내용 수정만으로 사진과 디자인 감각이 떨어진 기존의 ‘동작이야기’를 역동적인 최신 사진자료 등 시각자료를 충분히 활용해 누구나 재미있고, 알기 쉽게 읽을 수 있는 화보형식의 책자로 업그레이드했다.
또 '보는 여행'에서 '즐기고 느끼는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자와 모든 연령층을 위한 책으로 순서와 배치를 흥미롭게 재구성하고 관광명소와 문화유적지를 연계한 길 안내 등이 상세하게 담겨 있다.
아울러 동네 지명 유래에 관련된 설화나 민담 등을 쉬어가는 페이지로 구분해 읽는 재미를 한 단계 올렸으며 섹션 제목마다 카피성 문구를 달아 절로 손이 가도록 시각적 효과를 십분 발휘했다.
한편 페이지마다 시각장애인도 읽을 수 있는 특수 홀로그래픽을 표시, 장애인의 정보습득 욕구 충족에도 정성을 기울였다.
김상배 문화공보과장은‘이번 홍보책자 발간을 통해 구의 대내외 홍보에 크게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구민들의 자부심, 애향심을 높이고 내 고장 사랑운동을 통한 내수 소비 촉진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홍보책자를 국내 주요 기관과 단체 방문시 활용, 구 민원부서와 주요 관광안내소, 지하철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에 비치 하고 6월에 개통예정인 지하철 9호선인 노량진역과 동작역에 홍보게시판 8개소 동영상시스템기 1개 설치를 통해 국내와외국인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동작구 문화·관광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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