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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이웃 어르신도 내 부모님처럼"

27일 서울 노인복지센터서 3000명 초청 식사대접 등 행사

"이웃 어르신도 저희에겐 부모님이나 다름없습니다."

현대건설(사장 김중겸)이 사회공헌 활동과 이웃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27일 노인복지센터를 찾았다.

김중겸 사장을 비롯, 임직원 등 100여명은 서울 경운동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3000여명의 어르신을 초청, 식사대접과 함께 서산미 200표를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특히 지난 25일 창립 62주년 기념행사는 생략한채 나눔경영 실천으로 기념식을 대신해 눈길을 끌었다.

현대건설은 매년 어버이날, 창립기념일, 노인의 날 등에 이웃 어르신들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서산미를 전달해 오고 있으며 지난 5월8일에는 종로구 가회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회사 인근 식당으로 초청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점심식사 대접 등의 행사를 가졌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효(孝)의 실천은 부모님뿐만 아니라 이웃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잘 모시는 데도 있는 것 같다"며 "현대건설 임직원은 이웃 어르신들을 나의 부모처럼 모시는 '효 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은 오는 6월3일 오전 11시부터 창덕궁관리소, 농촌진흥청과 함께 문화재 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창덕궁 내 옥류천 청의정 주변에서 모내기행사와 함께 전통벼 모종 전시회 등을 갖는 등 우리 고유의 문화전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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