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시티홀-차승원-김선아";$txt="";$size="510,340,0";$no="200905191204167180453A_7.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신미래(김선아 분)의 시장출마 선언에 따라 두번째 이야기에 돌입한 SBS 수목드라마 '시티홀'이 보다 폭넓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그동안 소도시 인주시청을 배경으로 소소한 풍자와 김선아-차승원의 로맨틱코미디에 중점을 맞춰온 '시티홀'은 21일 방송을 기점으로 새 국면을 맞은 상태. 신미래는 시장 선거에 직접 출마하기로 결정했고, 신미래와 조국(차승원 분)의 애정 전선은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했다.
현재로선 시청률을 보다 더 높여야 '만족'할 수 있는 수준. 8회째를 맞은 이 드라마는 15%내외의 시청률을 보이며 수목극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2위인 KBS '그바보'와의 격차가 점차 좁아지며 역전의 가능성도 없지 않은 상황이다.
김선아-차승원의 조합에 김은숙-신우철 콤비의 만남치고는 대중적인 화제도 덜한 상태. 시청을 배경으로 국내 정치 환경을 풍자하는 것과 김선아-차승원의 코믹 연기은 발군이라는 평이 잇따르고 있지만 좀처럼 폭넓은 시청층을 끌어들이진 못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들도 "시청률이 조금만, 조금만 더 높아야 할텐데"라며 안타까워하고 있는 상황.
관건은 신미래의 시장 당선이 과연 설득력을 얻을지 여부다. 드라마 제작 단계서부터 여주인공이 시장에 당선되는 스토리라고 공개가 되긴 했지만, 정작 드라마가 시작되고 나선 여주인공이 시장이 된다는 설정의 복선은 그리 많지 않았다.
신미래의 캐릭터가 너무 코믹했기 때문에 시장 당선이라는 설정에 몰입이 가능할지는 의문. 정치적 필요에 의해 조국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또 이전부터 기부를 하거나 불우 이웃을 돕는 등 '바람직한' 신미래의 모습이 보이긴 했지만, 시장 출마는 너무 극단적으로 보일 가능성도 있다.
한편 21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 지난 20일 방송된 '시티홀'은 전국시청률 15.3%를 기록, 11.2%의 '그바보'와 8.6%의 MBC '신데렐라맨'을 따돌렸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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