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폰의 김태희, 롤리팝폰의 빅뱅과 함께 광고 캠페인 강화
$pos="R";$title="";$txt="";$size="293,408,0";$no="200905211609047982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헐리우드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다니엘 헤니가 LG전자 휴대폰 광고모델로 돌아왔다.
LG전자는 다음 달 출시 예정인 글로벌 전략폰 ‘아레나’의 광고모델로 다니엘 헤니를 3년만에 재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니엘 헤니는 지난 2005년부터 2006년까지 김태희, 현빈과 함께 드라마 형식의 LG 사이언 광고 캠페인의 주인공으로 활동한 바 있다. LG전자는 쿠키폰의 김태희, 롤리팝폰의 빅뱅과 함께 아레나폰의 다니엘 헤니를 앞세워 ‘아임 유어 싸이언’ 광고캠페인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아레나폰은 직관적인 3차원(3D) 터치 방식의 ‘S클래스 UI(사용자 환경)’를 탑재한 프리미엄 휴대폰이다. LG전자측은 "아레나폰과 다니엘 헤니의 세련된 외모와 섬세한 감성, 그리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제품과 잘 어울린다는 판단에 따라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니엘 헤니는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 출연했으며, 최근 미국 CBS의 의학드라마 '쓰리 리버스(Three Rivers)'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되는 등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조성하 부사장은 "아레나폰은 유럽서 출시 한 달 만에 30만대가 팔려나간 화제의 제품"이라며 "TV광고를 포함한 다양한 광고마케팅 활동을 통해 아레나폰을 차세대 풀터치폰의 선두주자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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