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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다문화가정 자녀 특기적성 지원

";$size="352,233,0";$no="200905191216448877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은 19일 청계천 본사에서 '2009년 한사랑 나눔 캠페인' 후원 약정식을 갖고 총 2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로 약정했다.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기부하는 한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특기·적성 활동을 지원하기로 한 것.

교원그룹은 이들 아동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피아노, 태권도, 미술 등의 교습비를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정 자녀의 숨은 재능을 찾아내고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후원 시스템을 구축해 정기적인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교원그룹은 올해부터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지원하는 '해피 레인보우(Happy Rainbow)'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한국다문화센터와 대학생 멘토링 사업 협약을 맺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도서 지원 및 역사 캠프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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