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밥줘";$txt="";$size="504,718,0";$no="200905181500024102875A_6.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김성민이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조건' 출연에 앞서 이경규의 반대에 부딛혔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경규는 얼마 전 KBS2 '상상더하기' 녹화에 참여해 "김성민의 '남자의 자격' 영입에 반대했다"고 밝혔다.
'남자의 자격'이 만들어질 당시, 멤버 구성에 이경규의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소문에 대해 이경규는 "이제는 입김 넣을 힘도 없고 상황도 받쳐주지 않는다"며 "대신 멤버 영입에 있어 반대한 사람이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가 영입을 반대했던 멤버는 바로 김성민. 그는 "김성민은 말이 많은데 쓸 말이 없고, 길기만 하며 끝이 없는 스타일"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와 같은 말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 이경규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고 잠재력이 많은 사람이 김성민이기도 하다"며 후배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덧붙여 김국진은 "네 살짜리 어린이와 100m 달리기를 할 때마저도 최선을 다하며 진지하게 경기하는 사람이 바로 김성민"이라며 예능 신예 김성민의 독특함에 대해 두둔했다.
최초로 공개되는 '남자의 자격'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19일 오후 '상상더하기'에서 공개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