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경보 5단계를 유지했다.
마거릿 찬 WHO 사무총장은 18일 열린 WHO 연례 회의에서 "신종플루 5단계인 신종플루 경보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찬 사무총장은 이어 "신종플루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언제까지 5단계가 유지될지는 모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조류플루와 결합될 가능성도 있어 전 세계는 이를 인식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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