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825,0";$no="200905180927057468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먼데이 키즈 이진성이 KBS2 수목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이하 그바보)' OST 작업에 최종합류했다.
이번 OST 작업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이진성은 슬픈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가 눈에 띄는 '바보의 사랑'이란 곡으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그바보' OST앨범은 이승철, 박정현, 먼데이키즈, 마골피, 히라하라 아야카 등 한일 뮤지션 참여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
박정현은 '눈의 꽃'의 작곡가로 유명한 일본의 마츠모토 료키가 만든 '그바보'를 그의 맑고 감미로운 보이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일본 여가수 히라하라 아야카가 '감사'란 곡으로 작업에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7년 '비행소녀'로 화제를 모은 마골피가 밝은 느낌의 '사랑하기 좋은 날'을 불러 드라마의 상큼함을 더해준다는 평이다.
이밖에도 신인그룹 브로스, 시온, 김시진, 차여울, Gloomy 30등 많은 가수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OST의 한 관계자는 "이번 OST는 한일 뮤지션들의 적극적인 교류의 새장을 열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승철, 박정현의 국내 최고의 가수와 함께 한-일정상급 작사,작곡가의 참여는 물론 실력파 신인가수들이 총출동해 음악적인 완성도를 높인 음반이 탄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그바보' OST 앨범의 수록곡들은 오는 20일 오프라인에 공개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